언제나 제 마음속 올타임 넘버원이었던 메시가 PS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기자회견까지 지켜봤을 때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ㅠㅠ... 한 팀에서 20여 년간 머물렀던 선수가 한순간에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떠나게 되어 버렸다니.... 그럼에도 팀이나 사람을 비판하지 않고 떠나는 순간까지 멋있었던 선수....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21-22 홈 유니폼입니다. 조던 X PSG의 조합은 출시 이후부터 계속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8-19 시즌부터 유니폼에 조던 로고가 들어가는 게 참 신기했었는데 어느덧 익숙해져버렸네요 ㅎㅎ 왼쪽 사진이 상위 버전인 DRI-FIT ADV(베이퍼니트) 오른쪽이 일반 보급형 레플리카입니다. 레플리카 버전은 ADV와 달리 전면에 줄무..

이번주 토요일! 벌써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다가왔네요.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할지 참 궁금하네요 ㅎㅎㅎ 오늘 소개드릴 팀은 아스날입니다. 순차적으로 한 팀씩 포스팅 하겠습니다~! 1. 21-22 아스날 홈 유니폼 이번 아스날의 홈킷은 아디다스의 콘디보21(Condivo 21) 템플릿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통적인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에 포인트로 네이비 색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엠블럼에 있는 컬러를 모두 사용했네요. 뒷 쪽 마킹이 골드면 훨씬 예쁠 것 같지만 리그 마킹은 통일이니 기대하기가 힘들겠죠.... 챔스킷이 기대되네요 ㅎㅎ 2. 21-22 아스날 어웨이 유니폼 지난 시즌 어웨이보다는 훨씬 연한 노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컬러는 AC밀란의 2014-2015 써드 유니폼에 들어간 ..

FC 바르셀로나의 어웨이 유니폼이 출시되었습니다. 21-22 FC BARCELONA AWAY KIT 연보라색에 스우시와 엠블럼이 홀로그램 형태로 되어 있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좌측 허리라인은 빨간색, 우측 허리라인은 파란색으로 바르셀로나의 상징성을 나타냈습니다. (제발 라쿠텐은 이제 저리 가...) 쇼트도 마찬가지로 빨간색과 파란색이 각각 양옆으로 들어갑니다. 이 줄무늬 속에는 "Tots units fem força"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강하다!"라는 뜻입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패턴을 보니 ADV 드라이핏의 착용감이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ㅎ 양말은 다소 밋밋합니다. 앞쪽에 나이키 스우시와 꾸레 Culers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홈킷보다는 어웨이킷의..

"Simple is the best!" 심플해도 너무 심플한 토트넘의 21-22 유니폼이 출시되었습니다. 20-21 시즌의 노란색이 너무 이상해 보였던 저로서는 오히려 이번 시즌이 더 나은 것 같긴 한데.... 확실히 스폰서 AIA가 참 아쉽습니다. 색상을 같은 남색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스폰서가 옷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느낌입니다 ㅠㅠ 아주 밋밋하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디자인입니다만 옆구리 쪽에는 약간의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시즌에는 목 안쪽에 엠블럼이 하나 더 들어가 있네요?? 바로 토트넘의 첫 엠블럼인 수탉이 사용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넣어둔 의도된 기획!! 실제로 옆구리에 있는 패턴도 수탉의 엠블럼 모양을 변형하여 만든 미묘한 패턴이라고 합니다 ㅎㅎ..

제가 가장 기다리던 21-22시즌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 디자인도 나왔네요. 21-22 바르셀로나의 홈 킷 디자인입니다. 21-22 FC Barcelona Home kit 음....... 바르셀로나 팬으로 봐도 좀 난해한 느낌이긴 합니다 ㅠㅠ 나이키 디자이너의 도전 정신이 매번 예측 불가의 디자인을 맞이하게 해주네요...ㅋㅋㅋ 패턴은 바르셀로나의 엠블럼 스타일의 배치를 유니폼 전체에 투영 시켰네요. 카탈루냐의 상징적인 색깔 중 하나인 노란색 계통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게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우시나 넥라인 정도는 했으면 좀 더 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쇼트와 양말.... 아주 그냥 아수라 백작 세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08-09시즌 바르셀로나가 생각나는 디자인이긴 한데 상의가 아닌 ..

이제 20-21 프리미어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새로운 시즌의 유니폼 디자인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21-22 시즌 리버풀의 홈 킷 디자인입니다. 1. 21-22 Liverpool FC Home kit 리버풀 2021-2022 홈 킷의 디자인은 1964 년 풀 레드 킷의 데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상의는 대각선으로 연한 빨간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네요.... 뭔가 이상하네요...ㅋㅋㅋㅋ 목과 소매 부분도 주황색이라 아무튼.... 제 취향은 아닙니다...ㅎㅎㅎ;; 특이하게 뒷 부분은 초록색 배합이 들어가 있네요... 차라리 20-21 시즌처럼 앞쪽까지 둘렀으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폰서는 동일하게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입니다. 스폰서의 폰..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올리네요 ㅎㅎ 해외 직구로 유니폼을 사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중 대표적인 곳으로 킷백, CFS가 있는데요, 킷백에서 주문 시에 주문 금액의 일정 비율로 환급해주는 사이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일단 킷백으로 구매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래링크를 먼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킷백 해외직구로 유니폼 구매하기 (feat. Kitbag) 지난 포스팅에 이어 아예 유니폼 구매를 해외직구로 처음 해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이번엔 유니폼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kitbag.com/ 위 링크를 눌러 킷백 사이트� shinhyu.tistory.com 탑캐시백 TopCashback 이라는 사이트입니다. www.topcashback.co.uk 미국, 영국,..

2020년 9월 12일, 새로운 시즌 개막이 어느덧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프리미어리그 전체 유니폼 발매가 많이 미뤄진 상황이라 몇몇 팀의 유니폼은 아직도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풀럼을 제외한 EPL 팀의 유니폼 디자인이 대략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1. 20-21 아스날 Arsenal FC 아스날FC의 홈 셔츠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소매가 들어간 클럽의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더 어두운 빨간색 음영을 특징으로 합니다. 다른 팀에 비해 아스날은 유니폼 출시가 빨리 된 편이라 일찍이 온,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이번 시즌킷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나온 것 같네요. 아스날의 어웨이 유니폼은 구름의 흰색(Cloud white) 바탕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흰색이 아닌 밝은..

감히 역대급 저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저지도 마찬가지로 푸마의 Crafted from culture 테마를 기반으로 한 것 같습니다. 푸마 요즘 진짜 열일 하네요...ㄷㄷㄷ 맨체스터 거리의 모자이크 그래픽에서 영감을 얻은 홈 셔츠와 마찬가지로 이번 어웨이 유니폼은 맨체스터 건축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특히 맨체스터의 캐슬 필드 지역에 있는 건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은 맨체스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캐슬 필드와 브리지 워터 운하에서 영감을 얻은 인상적인 전면 패턴을 특징입니다. 저지의 앞면에 그래픽 패턴이 적용됩니다. 20-21 Manchester City Away kit 검은색과 진한 파란색의 조화 속 로즈골드의 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