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봉봉 꽃 앤 도자기 공방"
어느덧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효랑 쉬는 날을 맞춰서 일산에 있는 도자기 공방에 다녀왔다. 이름은 '봉봉 꽃 앤 도자기 공방' 꽃을 전공한 아내와 도자기를 전공한 남편이 만든 곳이라고 한다. 집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공방에 도착. 꽤나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있다. 바로 앞 초등학교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괜히 평화롭게 들리기까지 한다. ㅎㅎ 공방 입장! 도자기를 전공하신 남편분이 계셨다. 도자기를 만든 지 몇년이나 되셨냐고 여쭈어봤더니 18년이나 되셨다고 한다.. 엄청 젊어 보이셨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도자기를 만드셨다고 하니 새삼 놀라웠다. 물레와 작업대,그리고 한 쪽에는 꽃 작업을 하는 공간이 있었다. 간단하게 어떤 형태를 만들 것인지,어떤 색깔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