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레코드샵 방문 후기 (오사카, 교토)
여행을 떠나기 전 유일하게 계획했던 것은 레코드샵 방문이었다. 을지로에 종종 바이닐을 구매하러 다녔는데, 항상 일본판이 많고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이 많았다. LP가 대중화 되던 시기에 일본의 경제상황이 좋고 음반사가 짱짱해서 였을까... 아무튼 궁금했다. OSAKA 일단 첫 날 일정인 오사카. 골라둔 레코드샵이 다 근처에 모여있길래 그 곳으로 향했다. 근데 마치 이 곳은 용산 전자상가를 연상케 한다. 지도를 보니 여긴 닛폰바시다. 닛폰바시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및 나니와구에 걸친 도톤보리강 위의 다리 및 그 일대의 상가이다. 닛폰바시는 가구, 도구 상점들 및 전자기기, 애니메이션, 만화 등 오타쿠 물품들에 전문화된 상점들로 유명하다. (출처 : 위키백과) 오타쿠 물품... ㅎㄷㄷ... 암튼 ..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