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 교토에 가던 중 들어갔던 식당.

구글맵에서 찾았던 식당을 못 가게 되면서 근처에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럭키비키일줄이야.

 

 

 

 

 

너무 배가 고팠던터라 그냥 무작정 가츠동 사진 하나만 보고 들어갔다.

웬걸...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점심 시간 즈음이었는데 관광객은 없고 모두 로컬의 직장인들. 오호.

 

 

 

 

 

 

메뉴판
수고를 덜기 위한 파파고 번역ver. 메뉴판

 

 

 

 

풍성...
너무 맛있어서 새우튀김만 한번 더 시켰다

 

어릴 때 티비에서 어떤 만화가 있었는데... '아기와 나'였나?...

아무튼 거기서 아빠가 아무 반찬없이 흰쌀밥에 돈까스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게 떠올랐다.

고소한 흰 쌀밥에 양념에 살짝 적혀진 짭짤한 돈까스... 반찬이 필요없었다. 정말..

 

 

 

 

 

 

 

 

 

먹느라 사진을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여기 진짜 찐맛집이다.

생맥주 한 잔에 가츠동...

주변에 계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여행 중 그 많고 많은 식당이 있었지만 유일하게 두 번 갔었던 곳이다.

다음에 교토에 가게 되면 또 갈 예정인 식당!

 

 

 


 

Niigata Katsudon Tarekatsu
新潟カツ丼タレカツ 京都本店

주소: 44 Shioyacho, Shimogyo Ward, Kyoto, 600-8052 일본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30분(일요일만 9시 30분까지)

라스트오더는 영업종료 30분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