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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경축) 세발이 탄생!!!

by "양갱" 2019. 9. 3.

 

출산 예정일이 8월 23일(금)이었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세발이.

6일 뒤인 8월 29일(목)에 산부인과 스케쥴이 잡혀있어 같이 갔다가 내진을 받고 집에 돌아왔다.

 

그 날 저녁부터 효는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다.

 

다음 날 아침 (8월 30일)

잠도 깊게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뭔가 걱정이 되어서 연차를 내고 집에서 대기..

가진통과 진진통의 통증 강도를 잘 알지 못하여 조금 더 기다리고 있다가 오후에 진통 주기를 체크해보았다.

진통은 약 40초 그리고 간격은 3~4분 남짓!

곧장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오후 4시 50분 경 산부인과에 도착했다.

검사를 해보니 어제보다 더 많이 진행이 되었다.

 

5시간 동안 계속되는 진통에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다. 

밤 10시에 결국 무통주사를 맞고 조금씩 상황을 지켜보았다.

 

 

8월 31일 새벽 3시 10분

분만 시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3시 47분

 

"응애~ 응애~~~!!!"

 

힘찬 소리와 함께 드디어 세발이가 세상에 나왔다!!

처음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그리고 고생한 효가 너무 대견했다...ㅜㅜ (여보 고생했어 ㅠㅠ)

처음 나왔을 땐 뭔가 이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같아 진다 ㅋㅋㅋㅋㅋ

 

 

 

 

'첫째 딸 = 아빠' 라는 불변의 공식처럼 역시 세발이는 아빠를 닮은 것 같다...ㅋㅋ

그래도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우리 딸,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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