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는 커피머신의 수압이 약해졌다면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처음 설치했을 땐 분명 콸콸콸 나왔는데...






1. 정수필터의 교체 시기가 지났다.

2. 커피머신 내부에 스케일이 쌓였다.




첫번째 원인인 정수필터의 교체시기

필터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최초 설치일로부터 6개월~1년 정도를 교체주기라고 말합니다. 당연히 사용량과 해당 지역의 수질에 따라 교체주기는 달라집니다. 정수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은 채 사용을 하게 되면 필터 내부가 막히게 되어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쉽게 확인하려면 정수필터와 연결된 다른 기계들이 괜찮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수필터를 거쳐 나오는 파우셋이나 워터 디스펜서(온수말고 정수를 확인해야 함)의 수압을 체크해봅니다.

혹시라도 정수필터를 거쳐 연결된 기계가 커피머신밖에 없다면 기계에 있는 수압게이지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통상 2~4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번째 원인은 커피머신 내부의 스케일

만약 정수필터를 교체했음에도 수압이 계속 약하게 나온다면 머신 내부 스케일로 인해 물이 흐르는 통로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럴 때는 커피머신 그룹헤드에 있는 지글러와 솔레노이드밸브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A/S를 부르거나 아예 기계를 맡겨서 스케일 청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또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겠죠...ㅠㅠ

그래서 셀프로 지글러와 솔레노이드밸브 분해 청소하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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