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발렌시아 CF 유니폼 유출 (홈, 어웨이)

발렌시아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쇼트로 꾸준히 무난한 디자인이었던 발렌시아였는데, 이번에 꽤나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1. Valencia CF Home kit

새로 출시될 20/21 유니폼 역시 흰색과 검은색의 조합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흰색 바탕에 패턴이 들어간 게 보입니다.

 

 

 

이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유명한 도시 관광 명소로 대항해시대에 비단 교역소로 사용되었던 건물 로탸 데 라 세다 Llotja de la Seda 입니다.

Llotja de la Seda는 발렌시아 고딕 양식으로 지붕에 있는 모양을 유니폼 패턴으로 넣게 되었습니다.

 

 

Llotja de la Seda

 

 

작년 9월, 이탈리아 국가대표의 르네상스킷으로 시작된 푸마의 Crafted from culture 테마가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ㅎ

이탈리아 국가대표 홈&어웨이, AC밀란, 마르세유 등 푸마가 제작하는 유니폼에 상징적인 패턴을 넣는 게 의미도 있고 디자인도 예뻐서 디자이너를 매우 칭찬해주고 싶습니다^^ㅋㅋ

 

 

 

내 지갑을 열게 만든 르네상스킷...

 

발렌시아 홈킷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양말은 흰색, 쇼트는 검은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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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alencia CF Away kit

발렌시아의 어웨이는 주황색 바탕에 검정색 로고입니다.

색상 배합을 19/20 시즌보다는 훨씬 잘한 것 같습니다...ㅋㅋ

 

 

 

 

푸마의 발렌시아 20/21 어웨이 유니폼 바탕에는 정육면체 같은 패턴이 들어있습니다. 미묘한 그래픽의 패턴은 최근 푸마의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약간의 특징을 살리는 게 이 어웨이의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주로 진한 파란색과 오렌지색을 어웨이에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색이 들어가게 됩니다.

 

2020년 6~7월에 경에 유니폼 발매가 예정되어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약간의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즌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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