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1화
수많은 축구팀, 심지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기축구팀마저도 엠블럼이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엠블럼은 곧 그 팀의 얼굴이죠. 엠블럼은 단순히 예쁜 하나의 로고가 아닌 팀의 상징이자 정체성, 연고지의 역사 등 그 팀의 모든 스토리가 녹아있기도 합니다. 왼쪽 가슴에 박혀있는 이 흥미로운 그림을 알게 되면 축구를 '조금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2019-20 시즌을 기준으로 등록되어 있는 20개 팀을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엠블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리버풀 FC (Liverpool FC) - 창단 : 1892년 - 홈 구장 : 안필드 Anfield - 연고지 :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노말 원..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