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로스터기 셀프청소 Part1에 이어 오늘은
Part2 : 쿨링트레이 & 내부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Part 1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클릭!
이번에는 무거운 쿨링트레이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이 때는 2명이 있는게 좋습니다.
또한 쿨링트레이 하단 부분에는 톱니가 있기 때문에 내려놓는 장소에 약간의 쿠션이 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쿨링트레이 분리(살짝 들면 빠져요) | 푹신한 쿠션 위에 안착! |
쿨링트레이 하부 톱니의 모습
딱딱한 바닥에 두면 손상이 있거나 똑바로 세워둘 수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쿠션이 있는 의자 사이에 올려두었습니다.
쿨링트레이를 드러낸 내부 모습
커피가루와 불순물이 남아있는 게 보이네요
청소기로 구석구석에 있는 가루와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제거가 완료되었으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는 뚜껑을 열어줍니다.
겹쳐져 있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이 위쪽으로 솓아있는 부분을 먼저 빼주면 되겠죠?
뚜껑의 하단 부분에 붙어있는 불순물도 청소기로 흡흡!!
내부도 청소기를 이용해 깨끗히 해줍니다.
요것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뒷 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쓱싹쓱싹 닦아줍니다
내부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청소가 끝나면 뚜껑을 다시 덮어줍니다.
반드시 분해의 역순으로 하셔야 정확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자, 내부 청소를 다했으니 이제 제일 처음에 빼두었던 쿨링트레이 청소를 해볼까요?
쿨링트레이 상부 곳곳에 박혀있는 찌꺼기를 청소기로 흡입해줍니다.
청소기로 흡입이 되지 않을 경우 브러쉬를 이용해 아랫쪽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쿨링트레이를 뒤집어 줍니다.
하단 부분에도 곳곳에 꽤 많은 불순물이 남아있습니다.
이곳도 역시 구석구석 청소를 해줍니다.
다시 쿨링트레이 결합!
쿨링트레이를 결합하면 청소가 끝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죠?
로스팅을 많이 그리고 자주할수록 청소에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로스팅머신 셀프청소(인데 2명 필요...)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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