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파리 생제르맹 PSG의 유니폼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나이키가 사랑하는 파리는 이번에도 괜찮은 디자인이 나왔네요. 디자인은 2000년대 초반 호나우지뉴 a.k.a 외계인 형 시대의 유니폼이 모티브가 됩니다. 새로운 시즌 역시 PSG의 상징인 네이비 컬러가 바탕이 됩니다. 셔츠 하단으로 갈수록 희미해지는 빨간색 줄무늬가 있으며, 또한 팀의 고전적인 Hechter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왼쪽과 오른쪽에 희미한 흰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나이키의 DRI-FIT ADV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나가는 듯 합니다. 이 통기성과 쾌적함은 입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일반 레플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 : 이 친구 이거 맛 들이면 싹쓸이 할지도 몰라... 바지와 양말도 모..

22-23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 현존하는 최강팀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ㄷㄷ 시티는 이번 시즌 FA컵 우승, 리그 우승, 챔스 우승까지 달성하며 트레블을 성공했는데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사상 최초로 각각 다른 팀에서 트레블을 성공시킨 유일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08-09 바르셀로나, 22-23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올해도 맨시티의 유니폼은 푸마와 함께 합니다. 색상은 역시 고유의 컬러인 하늘색인 라이트 블루가 들어갑니다. 목 안쪽에 있는 M11 3FF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우편번호입니다. 왜 갑자기 우편번호가 나올까요? 이번 유니폼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킷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티하드 스타디움 완공 후 처..

2023-24 토트넘 유니폼이 출시되었습니다. 클래식한 화이트&네이비 조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만 챔스에서나 간간히 입었던 상하의 화이트 조합이 이번엔 정식 유니폼으로 발매되었네요. 양말까지도 화이트.... 넥라인까지 화이트로 되어 있어 실착용으로 쉽지 않겠네요 이거...ㅎㅎ 패턴이 곳곳에 들어가있어 마냥 심심한 유니폼은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지난 시즌에 사용되었던 볼트 컬러는 빠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말이죠. 토트넘이 전체 화이트 조합을 시도한 건 마지막이 12-13 시즌이었습니다. 10여년 만에 올화이트 조합이 돌아온 것 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컵 폰트는 따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2-23 시즌 리그 8위를 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FA컵에서나 입을 수 있겠네요..... 또르르... 해..

후.... 블랙프라이데이의 여파인가... 11월 27일에 주문했던 22-24 프랑스 유니폼이 2주째 미동도 없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새벽에 도착하는 대한민국의 어마무시한 배송시스템에 익숙해져서인지 이렇게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괜히 분실되진 않았을까 염려된다. 그러나 의지의 한국인... 고객센터에 문의하지 않고 기다려본다.... 2주 째 Data Received 상태........ 그리고 마침내 12월 12일 움직임이 생겼다..... 그리고 12월 14일 영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 2023.01.04 내용 추가 12월 22일 드디어 국내에 도착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이 물품은 내게 오지 않았다....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라며 생각했던 도중... 12월 30일 드디어 도착했다.....

킷백이 리뉴얼 이후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어 많이 안 쓰게 된터라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요. 엇... 들어갈 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는 현상이 있네요. 뭔가 미심쩍은 냄새가 납니다.. 예전에도 킷백은 오류가 빈번했던터라 특정한 루트로 접속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리뉴얼하면서 그 방법이 없어지긴 했습니다. 근데?..... 또 찾았네요..... 좋은 건 혼자만 알 수 없기에 간단한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https://www.kitbag.com/ 메인 화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접속한 국가의 언어 및 화폐단위가 적용되는 창 같은데요, 이 부분이 가격 오류에 지장을 미치게 됩니다. 여기서 Continue 버튼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국가 설정이 되고, X를 누르면 ..

5월 23일 00시에 시작된 토트넘 vs 노리치 고대하던 우리흥의 22호골과 득점왕 등극.... 몇 분 뒤..... 23호골 터짐........ 비록 살라와 공동 득점왕이 되었지만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나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뿐... 23호골이 터지고 바로 이번 시즌 유니폼은 꼭 사놔야겠다는 생각에 러벨사커에서 21-22 토트넘의 유니폼을 구매했다.. DHL 배송으로 주문한지 4일 만에 받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프리미어리그 사자 패치가 양쪽 팔 모두에 들어간 것.... 러벨사커에서 주문한 사람들 중 먼저 받은 분들의 후기를 봐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양쪽 다 붙어서 나오니까 아주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셀프 탈착을 시도! 레사모 회원님이 올린 글을 보고 어렵지..

우리흥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소식에 토트넘 유니폼 주문. 그리고 가지고 있는 20-22 국대 어웨이에 마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 2일 브라질전을 보면서 하는게 좋겠군. 바로 주문! 오래전에 구매한 20-22 대한민국 어웨이 유니폼 네임셋과 백넘버 위치를 잡은 뒤 얇은 천을 두르고 다리미로 꾹꾹. 생각보다 잘 붙지 않아서 지난번보다 온도를 많이 높였다. 자 뒷면은 완성했고.... 앞쪽은 사이즈가 작아서 비교적 수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 얘기하는 단체방에 올렸더니 이런 얘기도 듣고.... 왼쪽 소매에 패치 작업도 시작. 박스를 넣고 위치를 잡은 뒤 꾹꾹 눌러줬다. 요즘에 카타르 월드컵 패치를 우측에 달고 나오던데 이건 왜 생각을 못했을까..... 다음번에 다른 패치 구매하게 되면 같이 사야지..

월요일 새벽 토트넘과 노리치 경기에서 마침내 우리흥은 22,23호 골을 터뜨리며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라이브로 두 번째 골을 보며 그 짜릿한 전율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정말 자랑스럽네요.... 우리흥 역시 난 놈..... 토트넘 유니폼은 흰색이 바탕이다 보니 실착러인 저는 조금은 꺼리는 팀 중 하나였습니다만... 손흥민의 득점왕을 보고 바로 21-22 토트넘 유니폼을 사버렸습니다...ㅋㅋ 조금 뒤에 해외 사이트 모두 무서운 속도로 품절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레플은 성적빨... 새로 나오게 될 22-23 토트넘 유니폼 유출본을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22-23 시즌에도 토트넘의 전통적인 화이트 컬러와 기존 스폰서인 AIA가 함께합니다. 포인트로 카라와 소매 끝부분에 ..

22-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도 머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꽤 오래전부터 기대를 받아왔던 새로운 시즌의 유니폼인데요, 패턴이 들어간 카라와 바탕에 들어간 클래식한 세로 줄무늬가 인상적입니다. 엠블럼과 단추에도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화이트 카라는 1994년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삼각형 형태가 도입되었습니다. 양 옆 어깨에는 검은색 아디다스의 삼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매에 들어간 스폰서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스폰서는 미국의 제조회사인 콜러 KOHLER 였는데, 22-23 시즌부터는 DXC Technology가 함께합니다. DXC Technology는 미국의 IT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론 디자인만 놓고 보자면 콜러가 훨씬 깔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