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 현존하는 최강팀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ㄷㄷ 시티는 이번 시즌 FA컵 우승, 리그 우승, 챔스 우승까지 달성하며 트레블을 성공했는데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사상 최초로 각각 다른 팀에서 트레블을 성공시킨 유일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08-09 바르셀로나, 22-23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올해도 맨시티의 유니폼은 푸마와 함께 합니다. 색상은 역시 고유의 컬러인 하늘색인 라이트 블루가 들어갑니다. 목 안쪽에 있는 M11 3FF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우편번호입니다. 왜 갑자기 우편번호가 나올까요? 이번 유니폼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킷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티하드 스타디움 완공 후 처..

2022년 5월 19일. 맨체스터 시티의 22-23 홈 유니폼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맨시티의 전통적인 하늘색 바탕에 카라와 소매 부분에 적갈색과 흰색 라인이 들어갔습니다. 스폰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에티하드 항공, 그리고 엠블럼과 푸마 로고가 중앙으로 배치된 형태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네요. (푸마 요즘 잘해...) 적갈색은 1960년대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콜린 벨 Colin Bell 시절의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어쩌면 그 당시만큼이나 시티는 현재 황금기를 아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상황 속에서도 11-12, 13-14, 17-18, 18-19, 20-21까지 최근 10년 내 5번의 리그 우승이라니... 하지만 21-22 시즌 챔스 4강에서 레알에게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감히 역대급 저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저지도 마찬가지로 푸마의 Crafted from culture 테마를 기반으로 한 것 같습니다. 푸마 요즘 진짜 열일 하네요...ㄷㄷㄷ 맨체스터 거리의 모자이크 그래픽에서 영감을 얻은 홈 셔츠와 마찬가지로 이번 어웨이 유니폼은 맨체스터 건축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특히 맨체스터의 캐슬 필드 지역에 있는 건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은 맨체스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캐슬 필드와 브리지 워터 운하에서 영감을 얻은 인상적인 전면 패턴을 특징입니다. 저지의 앞면에 그래픽 패턴이 적용됩니다. 20-21 Manchester City Away kit 검은색과 진한 파란색의 조화 속 로즈골드의 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