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맨체스터 시티의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20-21 Manchester City Home kit

 

 

메인 색상은 역시 맨시티의 상징인 하늘색입니다.

전면부와 소매까지 흰색 모자이크 패턴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뒷면은 모자이크 패턴이 아닌 하늘색 민무늬입니다.

 

시티의 새로운 유니폼은 푸마 Puma의 "Crafted from culture"테마의 일부이며, 모자이크 그래픽은 맨체스터 거리에 있는  Vimto, Factory Records, Oasis, Rolls Royce, the Sex Pistols ,Colin Bell의 벽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기존 19-20 시즌의 보라색 포인트도 과감히 버렸습니다.

 

19-20 시즌의 보라색은 나름 괜찮았는데

 

 

 

 

 

 

덕배는 월클입니다

 

Pro Evolution Soccer의 kit maker인 nikita가 유출킷을 기반으로 만든 예상 킷입니다.

아직 바지와 양말은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만 이렇게 나오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PES한지도 참 오래됐네..... 재밌겠다..

 

 

시티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혹평입니다....;;

 

 

 

"유니폼을 볼 때마다 수영장을 연상시킨다!"라는 반응이 아주 웃겼습니다 ㅋㅋㅋ

 

 

한 팬은 유출샷에 수정을 하여 다른 팬들의 칭찬을 듣기도 했는데요,

 

 

'모자이크 패턴에 흰색을 쓰지 말자'를 주장하며 위와 같이 수정킷을 제안했습니다.

이게 훨씬 낫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모자이크 패턴 자체를 증오하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ㅠㅠ

 

어쨌든 이번 시즌 나이키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ㅋㅋㅋ

팀별로 유니폼 출시를 기다리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인 것 같네요^^

 

 

 

 

 

맨시티의 20/21 홈킷은 올해 5월에 발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Footy Head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