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의 2020-21 시즌의 홈, 어웨이, 써드 디자인이 모두 나왔습니다. 1. 20-21 Tottenham Hotspur Home Kit 최근 시즌에 계속 심플한 느낌의 민무늬 혹은 흰색과 네이비만 섞였는 반면 새로나오는 20-21 시즌의 홈 져지는 꽤나 조잡한(?) 느낌입니다. 노란색 스트라이프가 목 주변, 그리고 허리쪽 테두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전면부 흰색 바탕에 회색 조각 패턴이 들어가있는데, 특별히 상징적인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약간 특징이라면 나이키 로고와 수탉 엠블럼에도 노란색 테두리가 들어갔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기존 베이퍼니트의 물결 무늬 패턴이 없어진 것도 특징인데요, 앞서 출시된 20-21 시즌의 다른 트레이닝킷처럼 특이한 형태의 패턴이 들어가있습니다. 착용감이 궁금하네요..

오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꼬마)의 써드 유니폼이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초부터 19-20 시즌에 푸마와 계약 체결 후 20-21 시즌에 푸마 유니폼으로 출시된다는 기사가 많이 있었는데, 20-21 시즌은 그대로 나이키로 출시되는 듯합니다. 써드 소개에 앞서 미리 발표되었던 홈 져지도 함께 소개드릴까 합니다. 1. 20-21 Atletico Madrid Home Kit 꼬마의 전통적인 레드 화이트 줄무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만 기존처럼 직선이 아닌 페인트 브러쉬로 칠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단추와 클래식한 네이비 색상의 칼라 Collar는 꽤나 인상적입니다. 빌바오 같기도 하고... 허리라인에도 칼라와 같은 색상인 네이비가 들어가 있고, 왼쪽 소매에 현대 스폰서가 딱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