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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요르카 첫째날 오전(조식, 수영)
푹 잤다. 9시쯤 호텔 4층으로 내려와 조식을 먹었는데 오오오... 종류별로 나열되어있는 하몽, 치즈, 빵 그리고 가지각색의 과일까지 너무나도 맛있었다. 호텔 조식이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다..(많이 안 가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ㅠㅠ)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물안경과 튜브를 사기 위해 근처를 돌아다녔다. 와... 튜브가 3유로, 고글이 6유로.... 정말 싸다... 고글과 튜브를 구매한 뒤 숙소로 돌아와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나갔다. 호텔과 연결된 바다로 가즈아!!!!!! 푸르른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생각보다 센 물줄기가 우릴 무섭게 만들었다... 물도 꽤 차가웠고... 튜브는 타보지도 못한채로 돌부리에 걸려 찢어져 바람이 슝슝 빠지고.. 튜브를 가지러 가다가 날카로운 돌에 손가락도 베였다 흙..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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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여행 3일째,(하루는 러시아에서 날렸다. 써글)시차적응 같은 건 없는 듯하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으나 피곤치 않았다.아무래도 나는 외쿡 생활이 잘 맞나보다ㅋㅋ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가는 날이다.마드리드에서 너무 짧은 시간동안 있어서 아쉬웠지만 마요르카는 스페인에서 또 한번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 것 같다.그래서 여행 정보도 많이없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다. 마드리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우리는 다시 숙소에서 아토차렌페역으로 향했다.내렸던 곳이랑 똑같은 곳에서 공항버스를 타면 올 때의 역순으로 각각의 정류장에 도착하게 된다.('아토차렌페 → 마드리드 공항' 의 공항버스 이용료는 1인당 5유로였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30~40분정도 뒤에 공항에 도착하였다.마요..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