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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시작
"첫 휴양 여행(?)을 다녀오다!" 1년에 한 번씩 해외를 나가보자는 목표는 올해도 달성! 스페인 -> 일본 -> 베트남에 이어 이번엔 태국에 다녀왔다. 2015년 태국 치앙마이를 갔을 땐 관광을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태교여행으로 푹 쉬다 오는 일정이다. 세발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 여행은 당분간 못할 것으로 생각되어.... 나오기 전에(?) 최대한 나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2020년에는 과연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2년동안 4번 나갔으니 그래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ㅋㅋ ★ 간략히 정리한 푸켓 4박 6일 시차 : 태국이 한국보다 2시간 느림 출발 : 4월 24일 (수) PM 07:00 인천 출발 -> PM 11:15 푸켓 도착 (6시간 15분 소요) 도착 : 4월 29일..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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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노이바이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가는 방법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이름은 노이바이 국제공항. 터미널1은 국내선, 터미널2는 국제선인 것 같다. 터미널2는 깔끔했다.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제일 먼저 느낀 건 습도. 한국은 너무 추워지고 있는데 이곳은 뭔가 예상보다 더 후텁지근했다. 사전 조사를 해보니 베트남에도 택시 바가지 요금이 존재한다고 하여,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참고로 우리는 베트남에서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택시를 이용했었는데, 클룩KLOOK과 그랩Grab이라는 어플이었다. KLOOK은 하루 전날 예약을 하고 당일에 타는 식, GRAB은 카카오택시처럼 실시간으로 바로 움직일 때 쓰면 유용하다.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시내까지는 KLOOK이라는 어플을 이용했다. * 모바일이나 출력된 바우처 제시 * 기사님은 비행기 착륙 시간으로부터 1시간까지..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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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하노이 시작
스페인은 2017년 7월에 다녀왔지만 아직도 포스팅을 끝내지 못했다.... 오키나와는 2017년 12월에 다녀왔지만 아직 포스팅을 시작도 못했다.... 더 밀리기 전에 차라리 며칠 전에 다녀온 하노이 포스팅을 먼저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일단 시작... 하노이로 4박 6일 일정은 여행 이틀 전에 결정되었다. 이틀 전에 비행기 예매를 하고, 하루 전에 숙소 예약을 하였다. 가서 무엇을 할지 계획도 없다. 그저 2017년에 세웠던 목표, "1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나갔다. 다행히 2018년도 그 목표는 달성했다. 자, 이제 여행 시작! ★ 간략히 정리한 하노이 4박 6일 - 출발 : 12월 1일 토요일 PM 08:50 - 도착 : 12월 6일 목요일 AM 07:30 - 항공료 : 25..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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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출발
내 생애 가장 정신없는 시간(결혼식 당일)을 보내고, 인천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갔다. 기쁜 마음으로 도착! 그러나...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4시간 지연출발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멀리 나가는 건 처음이다. 해외는 가까운 태국, 홍콩, 일본밖에 못가봤는데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조금은 설레는 일이다.(물론 나는 금방 잠들겠지만) 2015년, 스물일곱에 처음 해외를 가봤다. 2015년 - 태국, 홍콩 2016년 - 일본 2017년 - 스페인(+러시아 : 러시아 경유니까 1개국 추가...) 매년 한 번 이상이라도 해외에 나가는 게 목표였는데 역시 처음이 어렵지 나가게 된 시점부터는 자주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기회도 자주..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