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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Pizza 4P's, 쇼핑, 야쿠시, 노이바이 공항
12월 5일 수요일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12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짐 보관을 부탁드렸다. 생각해보니 어제 Pizza 4P's(피자포피스) 예약을 1시에 해놔서, 조식을 먹고 또 점심을 바로 먹게 생겼다...ㅋㅋㅋ 날씨는 약간 선선한 편이었다. 어느정도는 더울거라 예상했지만 베트남에서 보낸 내내 반팔과 반바지만 입었던 것 같다 ㅎㅎㅎ 베트남은 12월도 참 덥다...ㅎㅎ 우리는 계속 돌아다녀서 더 덥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 ㅎㅎ 그랩택시를 타고 다시 하노이 시내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계단과 우측에는 카운터가 있다.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로 안내해주신다. 우린 2층으로! 사람들이 꽤 많다. 단체손님도 많고,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2층에서는 1층이 바로 내려다보인다. 저 두 개의..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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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노스페이스짝퉁매장, 포텐(Pho10), 롯데센터, 달치니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지만 덥다. 조식을 먹고 서호에서 다시 하노이 시내로 이동! 많은 짝퉁매장이 있지만 이 곳이 제일 괜찮다고 한다.(진성 짝퉁매장??...) 이 곳 사장님이 노스페이스 공장에서 몰래 빼돌린다는 소문이....ㅋㅋㅋㅋㅋ 아무튼 반신반의하며 매장에 들어갔다. (위치를 보니 이전 숙소와 가까운 거리였네.....) 바람막이, 가방, 패딩점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만져보니 어?... 생각보다 품질도 좋다.... 기대이상이다..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나랑 효도 구매....ㅋㅋㅋ 두 벌에 850,000동.. 한 벌당 2만 2천원 정도에 샀다..ㅋㅋ 너무 괜찮네ㅋㅋㅋ 지은이누나 바람막이도 샀다. 나 : 2벌 샀는데 좀 깎아줘야되는 거 아님?? 직원 : 450,000동임! 나 : 이럴거임..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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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더드리머, 시레나 쇼핑몰, 하이랜드커피
꽌안응온에서 밥을 먹고 새로운 숙소로 가기 위해 이틀 간 묵었던 숙소로 돌아왔다. 보관해 둔 짐을 찾아 나와 그랩 택시를 불렀다. 1분 내에 도착!! 카카오택시와 비슷한데, 출발지와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지불할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더 낼 염려가 없어서 좋다. 하노이 시내에서 다음 숙소로는 약 15분 거리. 서호라는 호안끼엠 호수보다 훨씬 큰 호수 부근이다. 뷰가 좋아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이 부근의 숙소가 비싸다. 도착! 택시비가 50,000동인데 여행 내내 숫자에 약했던 효는 500,000동을 낼뻔....ㅜㅜ 아무튼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1층 로비.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것 같다. 손님은 거의 없었다..... 잘생긴 청년이 숙소는 여기서 30m 떨어져있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바로 옆옆 건물..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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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미도스파, 기찻길마을, 꽌안응온
아침 8시 반, 자연스레 눈이 떠졌다. 온 몸이 뻐근하다. 그러나 이 뻐근함이 나쁘지 않다. 9시에 조식 먹으러 6층으로! 오늘은 다른 숙소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했다. 다음 숙소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넉넉하여 짐 보관을 부탁하고, 밖으로 나왔다. 어제보다 한적한 거리. 참, 오늘은 월요일이다. 평일이라서 어제보다 많이 한적한 것 같다. 약간의 뻐근함이 남아 어제의 마사지를 그리워한 우리 둘은 이번엔 모닝 마사지(?)를 받으러...... 잠시 대기 후 입장. "마사지를 받았으니 오늘도 2만 걸음은 문제 없겠어!!" 라고 말했지만 몇 걸음 안 딛었는데 피로도가...ㅋㅋㅋㅋ 암튼 뭘할까 하다가 하노이에 기찻길마을이 있다기에 그 곳으로 향했다. 미도스파에서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 걷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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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콩카페, 미도스파, 분보남보, 야시장
흐엉리엔에서 점심을 먹고 나왔다. 어느 카페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 베트남에서 유명한 '콩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을 켜보니 가까운 거리여서 걸어갔다. 베트남의 노상 의자는 모두 높이가 굉장히 낮다. 콩카페는 그나마 높은 편에 속하는데 대부분은 목욕탕 의자만큼 낮은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다. 내부 의자도 낮은 편이긴 하지만 바깥에 있는 의자들은 모두 굉장히 낮다. 평균 신장이 작아서 그런건지 왜 이렇게 낮은 의자를 쓰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 (여기서 아까 오바마 분짜집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셨던 한국인 일행이 있었다. 밥먹고 오는 코스인가....ㅋㅋㅋ) 나는 코코넛커피를, 효는 워터멜론스무디를 주문했다. 맛이 나쁘지 않다. 여기서는 2000원정도밖에 안하는데 한국에선 5000원이..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