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 나이양 비치, 로컬 푸드
아침을 먹고 근처에 있는 나이양 비치로 왔다. 아직 이른 오전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하다. 햇볕이 엄청나게 뜨거웠다. 효는 푸켓에 오기 전부터 해변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머릿 속에 어느정도의 구상을 했는 것 같다.. ㅋㅋㅋ 물 색깔이 깨끗한 지중해의 에메랄드빛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약간 휑....한 느낌이랄까... 습도가 높고 햇볕은 너무 강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났다 ㄷㄷ 베트남에서 산 옷을 입고 사진 한 컷. 마침 코끼리가 그려져 있어 코끼리를 신성히 여기는 태국에서 입어도 이질감 0 ㅋㅋ 물놀이를 하지 않아서 사진 찍고 돌아다니는 것 외에 별다르게 할 건 없었다.... 그리고 너무 더워.. 상인들도 서서히 영업 준비 중 열대 과일 외에 라텍스, 옥 같은 것도 판매했..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