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카페 "BLUISH BREW COFFEE"
과천에 갔다가 핸드드립 전문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남자 셋이서 곧장 그 곳으로 달려갔다. 출입 시 사장님이 약간의 경계하는 듯한 느낌....이제 그런 느낌도 낯설지 않다....ㅋㅋ 블루보틀을 좋아하던 나라서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사장님도 블루보틀을 좋아하시나보다... 뒷쪽에 블루보틀커피가 있었다..ㅋㅋ카페는 아담하고 심플했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었다. 좁은 공간임에도 굉장히 배치를 잘 해놓으신 것 같다. 무엇보다 색깔 배치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신 듯 했다.심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유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바의 구조도 심플하지만 멋스럽다.요즘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오픈된 주방에 브루잉존, 우유스팀기, 그라인더의 기본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아, 라떼 종류는 에어로프레스..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