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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구엘공원과 여행의 마무리
즐거웠던 캄프누(캄노우) 투어를 마치고,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심장, 캄프누에 다녀오다!! 카탈루냐의 심장....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신혼여행 코스 중 가장 기대되는 캄프누에 가는 날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장인 캄프누는 약 9만9천명이 수용가능한 5성급 경기장이다. 7월인 지금은 비시즌이라.. shinhyu.tistory.com 어제 가우디 투어 때 구엘공원 유료코스는 밟아보지 못했던터라 아쉬움이 남아 다시 구엘공원으로 왔다. 밤 8시 30분부터는 무료입장. 시간이 조금 남아서 대기... 입장 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역시 무료 효과인가... 사람들이 오기 전에 가봐야해!!!! 라며, 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구엘공원의 상징같은 도마뱀 앞으로 갔다ㅎㅎㅎ 역시 인증..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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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요르카 입성" 오케이렌터카, 엘코체, 이베로스타
※ 마요르카 3박 4일 일정7월 4일 - 마요르카 도착 / 렌트카 대여7월 5일 - 수영7월 6일 - 캠퍼, 뮐러 쇼핑 / 콜로메르 전망대, 포르멘토르 / 아르타 도착7월 7일 - 시내 구경 / 쿠에바스 데 아르타(동굴) / 손 서베라 마요르카 도착!마드리드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마요르카는 확실히 휴양지여서 그런지 마드리드보다 좀 더 여유롭고, 관광객들이 많았다.동양인들은 공항부터 한 명도 못 봤었던 것 같다. 마요르카 공항에 도착한 뒤, 사전에 예약해 둔 'OK Rent a Car'라는 회사의 차를 빌리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밖으로 나갔다.도통 이 회사의 로고가 보이지 않아 다시 길가에서 검색찬스....공항 2층(2018.08.10 기준으로 렌터카 타는 위치가 공항 1층이라..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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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여행 3일째,(하루는 러시아에서 날렸다. 써글)시차적응 같은 건 없는 듯하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으나 피곤치 않았다.아무래도 나는 외쿡 생활이 잘 맞나보다ㅋㅋ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가는 날이다.마드리드에서 너무 짧은 시간동안 있어서 아쉬웠지만 마요르카는 스페인에서 또 한번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 것 같다.그래서 여행 정보도 많이없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다. 마드리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우리는 다시 숙소에서 아토차렌페역으로 향했다.내렸던 곳이랑 똑같은 곳에서 공항버스를 타면 올 때의 역순으로 각각의 정류장에 도착하게 된다.('아토차렌페 → 마드리드 공항' 의 공항버스 이용료는 1인당 5유로였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30~40분정도 뒤에 공항에 도착하였다.마요..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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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정보] 마드리드 숙소 '파홈아토차' (Far Home Atocha)
숙소에 대한 정보는 올릴 거라 생각을 안하던 터라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머물렀던 곳에 대한 정보를 남기면 혹 도움이 될까 몇 자 적어본다. 원래의 일정이라는 마드리드에서 2박을 했어야 하나, 비행 지연으로 인하여 우리는 1박만 하게 되었다. 물론 돈은 2일치를 지불했다.(눈물)2017.07.02 출발 → 2017.07.02 1박(러시아) → 2017.07.03 1박(마드리드) 의 일정이 되어버렸다. 마드리드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기 위해 아토차역으로 출발했다.(공항버스 타는 법은 미처 적지 못하였으니 다른 분들 블로그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헷갈릴까봐 적어두자면 아토차역을 아토차렌페(Atocha Renfe)라고 하는데 이 RENFE는 Red Nacional de Fe..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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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왕궁
※ 마드리드 1박 2일 일정(원래 2박이었으나...ㅠㅠ)7월 3일 - 보틴 / 마드리드 왕궁 / 마요르 광장 / 프라도 미술관7월 4일 - 마드리드 → 마요르카 마드리드에서 우리의 일정은 대략 이러했다. "보틴 → 마드리드 왕궁 → 마요르 광장 → 프라도 미술관" 예정대로 하루 전에 마드리드에 도착했으면 이틀동안 마드리드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 그 놈의 비행기 지연 때문에 러시아에서 하루를 날렸다....ㅠㅠ 보틴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 둘은 마드리드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으로 걸어가는 길에 둘러본 마드리드의 건물들은 튀지 않고 주변과의 조화가 잘 되어진 것 같았다. 인위적이지 않고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도시 고유의 느낌을 풍긴다고 해야할까? 보틴에서 마드리드 왕궁은 걸어서 10분도 되지 않는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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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보틴(Botin)" 예약방법
1. 보틴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botin.es 6. 이런 과정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예약 확인 창이 뜨고 SUBMIT을 눌러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이메일로 예약 내역이 발송되니 꼭 한번 더 확인해야함! 그리고 당일날 방문하여 이름을 대면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 식당에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는 "No Show"를 하지 않도록 혹시나 부득이하게 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Dismissing or changing reservations. 을 통해 반드시 예약변경 or 취소를 해주는 게 식당에 대한 매너다.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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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마드리드부터 시작된 여정
스페인에 도착했을 때 3가지 놀랐던 게 있었다. 첫 번째,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하늘만 보다가 이렇게 깨끗한 하늘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았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하늘이 푸르고 맑았기에 이마저도 좋아 '감동적'이기까지했다... 두 번째,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 비행기 지연으로 어쩔 수 없이 마드리드에서 1박을 못하고 러시아 공항근처에서 숙박을 했어야 하는데, 러시아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불친절했다. 입국심사를 하던 공항직원부터 일반 판매직원까지 뭘 물어봐도 제대로 답해주는 사람도 없고, 숙소 때문에 줄을 서있는데 새치기하는 놈이 20명은 되는 것 같았다. 근데 러시아는 새치기가 일상적인 일인가보다.. 아무도 새치기에 대해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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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출발
내 생애 가장 정신없는 시간(결혼식 당일)을 보내고, 인천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갔다. 기쁜 마음으로 도착! 그러나...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4시간 지연출발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멀리 나가는 건 처음이다. 해외는 가까운 태국, 홍콩, 일본밖에 못가봤는데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조금은 설레는 일이다.(물론 나는 금방 잠들겠지만) 2015년, 스물일곱에 처음 해외를 가봤다. 2015년 - 태국, 홍콩 2016년 - 일본 2017년 - 스페인(+러시아 : 러시아 경유니까 1개국 추가...) 매년 한 번 이상이라도 해외에 나가는 게 목표였는데 역시 처음이 어렵지 나가게 된 시점부터는 자주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기회도 자주..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