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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마킹] 축구 유니폼 셀프 패치 부착 : 18-19 에버튼 홈
생애 첫 셀프마킹에 도전한다.작업할 셔츠는 2018-19 에버튼 홈 져지다.실착러인 나에게 가장 편하게 입고 다니는 셔츠이자 가장 저렴하기에 (망쳐도 부담 없기에) 일단 먼저 테스트 삼아 이 옷을 선택했다. 17-18 시즌에 맨유에서 에버튼으로 돌아온 루니. 18-19 셔츠도 너무 잘 어울린다. 루니로 마킹을 해주고 싶기도 했으나 백넘버와 이름 마킹은 아예 도전할 생각이 없다...ㅋㅋㅋ(망칠까봐)그저 양쪽 팔과 전면부에 작은 패치 정도만 해볼 생각이다. 👕작업 셔츠- 2018-19 에버튼 FC 홈 레플리카 / 해외 L 이번 에버튼 져지는 우측 팔에 EPL 사자패치를 부착할 것이다.왼팔에 있는 앵그리버드는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계속 보니 그럭저럭 괜찮아 보인다....ㅋㅋ 👉셀프 마킹에 필요한 준비물-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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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카페] 뢰스트슈타테 Röststätte
후..... 포스팅을 거의 다 썼는데 클릭을 잘못하는 바람에 글이 다 날아갔다.....ㅠㅠ 제목을 맨 마지막에 쓰려고 했는데 제목을 안 쓰니 자동 저장도 안 되었는 듯.... 분노가 치밀지만 다시 포스팅을 써보려한다....으아아아아!!!! 베를린에 있는 로스터리샵 뢰스트슈타테 Röststätte. 외부인보다는 미테 지역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이 곳은 에스프레소 바 / 브루잉 바 & 로스팅실 /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1. 에스프레소 바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때가 타지 않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자재를 사용했다. 바 테이블 상판과 일반 테이블을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트렌디한 느낌은 아니지만 고풍스러운 샹들리에와 여러 전구색 조명들로 아늑한 느낌을 준다. 벽면에 장식용으로 빅토리아 ..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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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메인 타이틀 글씨체 바꾸는 방법
오랜만에 블로그 운영일지를 올리네요~ 티스토리 글씨체 바꾸는 방법 포스팅을 보고 문의하신 내용이 있어 글 올립니다~ 기억하여 기록하고, 기록하여 기억한다 라는 메인타이틀의 글씨체는 어떻게 바꾸는지 문의를 주셨어요. 그래서 블로그 초보이자 귀차니즘의 강자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포스팅을 해볼게요 ㅎㅎㅎ 1. 원하는 폰트 찾기 우선 글씨 폰트가 필요하겠죠. 아래 구글 폰트로 들어가서 내가 원하는 글씨체를 찾아줍니다. https://fonts.google.com/ 원하는 글씨 폰트를 찾았다면 해당 글꼴 우측에 있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저는 나눔명조체를 선택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우측 하단에 해당 글꼴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의 창이 작게 뜹니다. 1 Family Selected 우측에 -버튼을 클릭하..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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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카페] 더반 로스터리 The Barn Roastery
베를린에 있는 더반 로스터리. 전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보인다. 은은한 전구색 조명이 있어 날이 어두워지면 훨씬 돋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날이 따뜻해지면 햇볕을 쬐며 테라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뙇!!!! 주방 내부 바는 기역(ㄱ)자로 되어 있어 전면부는 베이커리와 핸드드립, 측면부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배치되어 있다. 상품 배치와 작업 동선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편. 천장이 높은 편이라 탁 트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하우스 뮤직이 흘러 꽤나 힙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진짜 힙한 이유는 바리스타님덜....ㅋㅋㅋ 카페의 완성은 바리스타?... 디팅 그라인더와 EK43이 있다. 둘다 드립그라인더로 사용하는데 여기는 케멕스와 에어로프레스도 사용한다. 정수시스템은 매립형. 상판에 올린..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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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
커피업계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 가장 생소했던 부분이 카페 인테리어였습니다. 카페 오픈을 할 때마다 현장에 있는 인부가 매번 다르고, 사용하는 용어도 너무 다양해서 참 난감했었습니다. 특히 똑같은 소재나 방식을 각각 다르게 칭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구요. 그래서 혹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글을 남겨 봅니다. 1. 서스(SUS) =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서스, 스테인리스(이하 스텐)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스텐은 쉽게 녹슬지 않는 금속으로 크롬과 니켈의 합금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서스와 스텐은 같은 뜻입니다. 서스(SUS : Steel use stainless)는 일본식 표기 방식(J..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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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Blue Bottle Coffee
굳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너무나 유명한 블루보틀 Blue Bottle 프릳츠와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커피계의 애플, 미국 3대 커피라 불리는 블루보틀을 처음 접한 건 2016년 일본에서였다. 2016년, 회사 출장으로 도쿄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오모테산도에 있는 블루보틀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인테리어, 공간활용, 주방구조, 색감, 자연, 사람들까지 너무나도 완벽했다. 정말 애플처럼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메인바 옆 쪽에 상품판매대를 따로 진열하여(꽤나 비중이 있어 보이게끔) 판매를 유도하는 것까지 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끔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물론 나도 그 문화라고 쓰고 마케팅이라 읽는다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머그컵 2개를 구매하게 되었다ㅋㅋㅋㅋ 일..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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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2화
지난 포스팅에 이은 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2화입니다. ↓지난 글 : 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1화 ↓ 재미로 알아보는 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1화 수많은 축구팀, 심지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기축구팀마저도 엠블럼이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엠블럼은 곧 그 팀의 얼굴이죠. 엠블럼은 단순히 예쁜 하나의 로고가 아.. shinhyu.tistory.com 8. 레스터 시티 (Leicester City FC) - 창단 : 1884년 - 홈 구장 : 킹 파워 스타디움 King Power Stadium - 연고지 : 이스트 미들랜드 레스터셔 주 레스터 2015-16 시즌 세계가 놀란 이변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 누구도 예상하..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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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엠블럼의 역사 : 프리미어리그 편 제1화
수많은 축구팀, 심지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기축구팀마저도 엠블럼이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엠블럼은 곧 그 팀의 얼굴이죠. 엠블럼은 단순히 예쁜 하나의 로고가 아닌 팀의 상징이자 정체성, 연고지의 역사 등 그 팀의 모든 스토리가 녹아있기도 합니다. 왼쪽 가슴에 박혀있는 이 흥미로운 그림을 알게 되면 축구를 '조금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2019-20 시즌을 기준으로 등록되어 있는 20개 팀을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엠블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리버풀 FC (Liverpool FC) - 창단 : 1892년 - 홈 구장 : 안필드 Anfield - 연고지 :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노말 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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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친절한 부부가 운영하는 "하루방민박"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 일정. 매번 여행을 가면 가성비 좋은 호텔을 이용하곤 했는데, 제주 여행은 좀 더 로컬 느낌이 묻어나는 곳에 있고 싶었기에 민박을 선택했다. 이곳저곳을 찾다보니 "하루방민박"이라는 곳이 나왔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운영하시는 민박집인데, 리뷰도 좋고 포토스팟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마음에 들었는지 효는 이 곳을 'PICK' 하였다. 외관 사장님 부부가 젊으셔서 그런지 오래된 민박집 느낌이 아닌 제주 특유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곳에 포인트를 잘 살린 느낌이다. 모델이 별로 안 좋아서 포토스팟이 좀 죽는 느낌... 인스타 잘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정말 잘 찍을 수 있을 듯한 배경임... 내부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하다. 핑크색 냉장고가 포인트! 전기포트, 전자렌지와 각종 식기류가 구비되..
201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