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Blue Bottle Coffee
굳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너무나 유명한 블루보틀 Blue Bottle 프릳츠와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커피계의 애플, 미국 3대 커피라 불리는 블루보틀을 처음 접한 건 2016년 일본에서였다. 2016년, 회사 출장으로 도쿄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오모테산도에 있는 블루보틀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인테리어, 공간활용, 주방구조, 색감, 자연, 사람들까지 너무나도 완벽했다. 정말 애플처럼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메인바 옆 쪽에 상품판매대를 따로 진열하여(꽤나 비중이 있어 보이게끔) 판매를 유도하는 것까지 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끔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물론 나도 그 문화라고 쓰고 마케팅이라 읽는다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머그컵 2개를 구매하게 되었다ㅋㅋㅋㅋ 일..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