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더불어 20-21 바이에른 뮌헨의 홈 유니폼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지난 시즌처럼 상대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뮌헨은 매번 뭔가 파격적인 변화를 주는 것 같진 않습니다 ㅎㅎㅎ

클럽에서 빨간색과 흰색만 사용하고 다른 색상은 모두 제외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네요.

 

 

 

 

 

 

 

20-21 FC Bayern München Home kit

허리라인으로 삼선이 돌아온 건 오랜만입니다.

16-17시즌, 어깨가 아닌 허리에 들어간 삼선을 보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또 어느샌가 익숙해졌네요 ㅎㅎ

전면부를 자세히 보시면 아래로 내려오는 줄무늬 패턴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17 Bayern Munich Home kit

 

 

 

 

전면 스폰서는 역시 도이체 텔레콤 Deutsche Telekom AG,

왼팔에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카타르 항공 Qatar Airways가 들어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에어로레디 Aeroready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18-19시즌 뮌헨 어웨이를 소장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통풍이 잘되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입어도 레플 특유의 무게감과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보급형인데도 말이죠.

 

뮌헨 유니폼 뒷면에 작은 글씨로 새겨진 Mia San Mia는 'Wir sind wir'의 오스트로바이에른어(바이에른 사투리라고도 지칭)입니다.

해석하면 '우리는 우리일 뿐'이라는 뜻이며, 누가 뭐래도 우리는 우리라는 의미로 바이에른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출처 : Footy Headline